수능 분석

유튜브 6. 수능 분석 후기
A: 네. 자, 마식 짝수. 아, 홀수하고 짝수. 아, 나 말을 해도 되지. 자, 지금 홀수하고 짝수를. 네, 일단 앞에 지금 홀수를 뽑았고, 지금 내가 뒤의 문제를 풀었을 때 홀수 뒤에 두 개의 문제는 신기하게 지금 짝수 짝수로 풀게 돼가지고 왔다 갔다 지금 풀었는데 일단 다 맞았습니다. 일단 내가 지금 생각을 한 건 어, 생각을 한 건 뭐냐면 아까 그치, 우리 50점, 60점 때 만났던 그 친구 방금 79점 맞았다라고 연락이 연락이 왔고 틀린 문제들을 보니까 다 오답률의 매력도가 되게 높은 오답의 매력도가 높은 문제들만 다 틀렸더라고요. 어, 근데 일단 올해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뭐냐면 첫 번째 듣기. 듣기는 생각보다 어렵게 나오지 않았어요.
A: 계산 문제에서도 아주 힘을 빼고 문제를 냈고, 딱히 어, 저번에 시월에 있었던 모의고사보다 훨씬 더 쉽게 나왔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6월과 9월에 아마 펜타곤의 듣기에 대한 좀 뭔가 이슈가 있지 않았나 싶어서 아주 마일드하게 문제를 낸 것 같다. 다만 12번에 보면 어, 12번에 보면 아, 선택지에 테리픽이란 단어가 보이는데 선택지 이번엔 테리픽하고 테러블하고 어, 헷갈린 친구들은 좀 어려웠을 수도 있겠다. 테리픽은 아주 좋은, 훌륭한 이란 뜻이어서 긍정의 뉘앙스로 하는 게 맞겠다. 그리고 십오번이 조금 헷갈렸을 수도 있고요. 올리비아가 앤디에게 할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올리비아는 인터넷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지 삼번 레스 비짓 에브리 사이트 인 퍼슨.
A: 인 퍼슨이라고 하면 대면에서라는 그런 뜻이기, 뜻이어서 대면한다라는 건 뭐예요? 일대일로 지금 직접 직접 가보자라는 뜻이에요. 직접이란 뜻이어서 자전거 타고 직접 가보자라고 해야 됐던 정답은 3번이었습니다. 자, 그 다음에 주제 제목 찾는 문제는 아주 특이하게, 음, 명확하게 이렇게 해야 됩니다라는 그런 스테이먼트가 나와있지는 않고 철저하게 추론으로 풀었어야 되는 그런 문젠데. 어, 특히 23번이 아주 까다로웠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작년 수능 같은 경우에는 지문이 굉장히 어렵고 대신에 국어 영역처럼 비문학처럼 소거법으로 선택지에서 하나씩 하나씩 정답을 지워나가 오답을 지워나가면 정답이 보였는데 이번 16학년도의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뭐냐면 소거법으로 풀기에, 어, 조금 선택지가 굉장히 복잡했다.
A: 예를 들면 정답이 4번인데 4번과 3번이 있었는데 4번이 없으면 4번이 없어지면 3번이 답이 돼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어, 그러니까 그런 문제들. 그래서 아주 선택지 간의 그 구분이 굉장히 헷갈릴 수 있었다라는 그런 부분들이고. 어, 오늘 수능을 보는 본 친구들은 만에 하나 틀렸다 하더라도 내가 전혀 정답과 관련 없는 걸 골랐을 경우와 가장 정답에 근거-- 근접한 걸 골랐을 때와의 실력 차이가 분명히 나기 때문에 만약에 후자인 경우는 그럼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 부분만 조금만 더 어, 정답을 고르는 회로 부분만 조금만 더 고쳐서 연습하면 되겠습니다.
A: 그래서 빈칸 추론 같은 경우에도 삼십삼 번에 나와 있는 consult란 단어가 있었는데 consult는 보통 뭔가 자문하다란 그런 뜻이잖아요. 그래서 자문을 하는 게 아닌, 만약에 어, 건물을 짓는 그 과정 속에서 사람들이 직접 자문을 받는다면, 즉 어떤 종류의 시설이 더 좋았었고, 어떤 디자인이 더 좋았는지를 자문을 받는다면 사람들은 더욱더 그 건물을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부분. 그래서 컨설트라는 단어가 수동태로 쓰여서 그게 조금 정답을 고르는 데에 좀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A: 34번 칸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칸트가 어, 홉스의 철학자, 그 두 명의 철학자가 나왔었는데 칸트가 생각하기에 법률에 대한 그의 관점은 얼핏 보면 낙관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게 아니고 비관주의에 가까운 홉스의 관점과 더 비슷했다라는 게 주요 내용이었었죠. 자, 34번에서는 특이했던 점은 부정어가 빈칸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두 번 꼬았어야 됐었고요. 특히 선택지 1번과 3번이 아주 치열하게 고민이 됐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선생님도 문제를 풀 때 마찬가지여서 1번에 봤을 때는 리거디스 리즈너블리 컴파일링 휴먼 리버티라고 해서 만약에 리즈너블리라는 이 단어가 없었으면은 1번과 3번의 내용은 거의 비슷하게 될 수도 있었던 부분인데, 이 부사 리즈너블리라는 이 아이 때문에 아, 정답으로 옳지는 않다.
A: 그래서 1번과 3번은 아주 근접하게 비슷하게 나올 수 있었던 오답의 매력도가 높았다라고 볼 수가 있고. 자, 간접 쓰기 같은 경우에는 눈에 띄는 단서들은 없었어요. 보통 평가원에서 제시하는 대명사라든지 연결사라든지 전관사 이런 포인트들이 항상 정답의 근거로 나왔었는데, 간접 쓰기에 해당하는 36, 87, 38, 39번은 전부 다 그 연결고리가 약했었고, 순전히 논리적인 흐름으로만 찾아갔어야 됐기 때문에 오답 오답률이 상당히 높았을 거라고 생각이 생각을 합니다. B: [영화 소리]
A: 대신에 삼십팔번 같은 경우에는 정확하게 선택지에 보면 "Deeply rooted in our identity." 우리의 정체성에도 영향, 뿌리 깊게 박히게 된다라는 그런 말이었고, 정체성과 연관된 부분에서는 선택지 5번 뒤에 그렇죠. "Political your political ideology"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당신의 정치적인 이데올로기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정체성 일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근거가 되어서 선택지에 있는 주어진 문장은 5번에 들어가야 맞았었고, 39번은 정말 어이없게도 황당하게도 단서가 플레이어스에 있었어요. 자, 39번은 3번 뒤에 보면 플레이어스라고 해서 우리가 보통 현생에서 플레이어스라고 하지 않죠.
A: 플레이어스라고 하는 것은 게임에서, 에 있었-- 게임에서의 활동하는 그런 걸 플레이어스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3번 앞에는 게임과 관련된 내용이 들어가야 되는데 3번 바로 앞에 보면 "As in the real world, perception requires action." 현실 생활이나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죠. 지각이 자각이라는 것이 행동을 요구한다. 3번 바로 뒤에 "players extend" 이런 식으로 논리적 비약이 있죠. 플레이어스는 어디에? 게임에서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상자에 있었던 게임 이야기가 언급이 되었던, 즉, "Virtual bodily space of other"가 들어갔었던 정답 3번에 들어가야 맞습니다.
A: 자, 오늘 수능을 본 친구들 정말 정말 고생이 많았고, 실은 선생님이 한 시 십 분에 어,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친구들의 부모님들께 다 한 시 십 분에 문자를 보냈어요.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어떤 영어에 대한 기운이 학생들한테 가면 좋겠다라는 그런 바람으로 여러분과 아침부터 네, 그냥 지금 이 시간까지 네, 같이 했습니다. 아마 많은 어른들은 얘기를 할 건데, 실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이제는 이미 수능으로 끝난 게 아니라 이걸 가지고 어떻게 여러분이 더 풀어나가야 될지. 잘 본 친구들은 뭐, 말해 뭐 해? 뭐 너무 너무너무 잘 한 거고요. 만에 하나 내가 바라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 지점부터 다시 어떻게 풀려나갈지 몰라요. 어떻게 풀려나갈지 몰라요.
A: 그래서 지금 당장은 안 좋아 보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여러분이 날마다 하루하루 열심히 함에 따라서 그 결과값이 다르게 전혀 다른 방향으로도 잘 풀릴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 말은 선생님 말 꼭 믿고 네,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일단 오늘 수능이 끝나기까지 30분이 남았네요. 네, 12시 되기 30분 전인데 일단 오늘 하루 정말 정말 여러분 고생 많았고요. 그리고 어머님, 아버님들 그리고 그리고 수험생을 둔 할머니, 할아버지 모든 온 가족들 정말 1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앞으로도 한 발짝 나아갈 수 있게끔 선생님도 응원하고 있을게요. 자, 시험 보느라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