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내신의 비법

유튜브 3. 영어 내신의 비법
A: [화면 전환하는 효과음] B: 와, 이게 아니야. 선생님, 진짜 애들이 이거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이게 하나가 한 문제야. 아니, 나 진짜 궁금해서 내가 지금 정체되어 있나? 아니, 시험지를 보시면 이해를 한다니까. 근데 문제는? A: [경쾌한 음악] [식기 달그락거리는 소리] B: 왔어? 어서 오세요. C: 안녕하세요. 자료 만드시는 거예요? B: 이건 이제 마지막 총정리하는 거, 내가 정리해 준 거. 지문 주제랑 키워드 세 개. 지금 시험이랑 이게 얼마나 지금 비슷하게 나왔는지 그거 보려고. 근데 유형들이 많이 바뀌어가지고. 얼마나 적중했나? [웃음소리] 분석하고 있어. 수업했던 거랑 실제로 시험에 나온 거랑. 초록 문제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C: 지문을 그냥 통째로 외우면 이제 풀 수 없는 거네요. B: 그건 이제 의미가 없지.
B: 왜냐하면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잖아. 그럼 선생님들은 애들이 다 다 외우고 왔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그 기본적으로 있는 시험 범위도 지문 변형을 이제 대부분 하는 거지. 오늘 딱 41일 남았거든. 아침에 고3 애들 봐주느라. 애들한테 얘들아 긴장하지 마. 그랬는데 내가 더 긴장하고 있어. 찾았다. 시험에 나온 거 강조했던 거. 근데 이거 이렇게 하는 게 뭐냐면 이걸 공부하고 다시 리뷰를 하잖아. 그럼 애들한테 이제 그걸 주는 거지. 진짜 뭔가 확신을 가지고 공부를 하면 된다. 뭐가 됐든지 간에 공부할 때 가장 힘든 게 의심하면 힘들잖아. 그치? 집중이 잘 안 되는데. C: 이게 진짜 나올까 고민하는 게 제일 많아. B: 그러니까. 근데 이 방향대로 하면 확실히 맞다.
B: 이걸 확인시켜주는 게 동기부여를 하는 또 다른 방법인 것 같아. 이건 지금 많이 정리가 된 거고, 원래는 정말 다 그동안 했던 자료를 다 펼쳐놓고 거기서 뭐가 맞는지 이거 다 조합하고. 그래서 보통 책상 위만한 거 다 쓰지. 보통 할 때는. 교사였다가 강사였다가 다 같이 크로스로 해보니까 이렇게 정체성이... C: 아, 범과 조커는 동시에. B: 어. [웃음] 그러니까 이쪽도 이해가 되고 근데 저쪽도 이해가 되고 막 이러니까. C: 학원을 운영하시니까 뭐 어때요? B: 그건 있어. 뭐냐면 뭐 대치동이나 뭐 목동, 중계, 분당 이렇게 나가면 출강을 나가잖아. 강의실 스케줄이 다 짜여져 있으니까 내가 애들을 봐줄 수 있을 만큼 그게 제한적인데 뭐만 하면 언제 와? 와서 이거 보고 가. 이거 하고 가. 그게 솔직히 제일 제일 좋아.
B: 근데 학교에서도 예전에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어. 강의실 교실 빌려가지고 끝. 비어 있는 애들. 그때 그때 되게 나는 그런 게 좋았던 것 같아. 아, 그저께. C: 그저께요? B: 그저께 그 내가 6개월간 가르친 친구가 있거든. 고1 친군데 겨울방학 때부터 1학기까지 쭉 가르쳤는데 애가 전학을 갔어. C: 아 네. B: 그런데 전학을 가서도 내가 그 친구한테 전학 간 학교에 있는 시험지 집착처럼 가지고 와라. 그러니까 경기도로 이사를 갔거든. 그래서 그 친구를 불러서 내가 한번 봐줬어. 시험문제 분석을 해줬어. 이 방향대로 하면 된다. 백점 맞았어. C: 아 진짜요? B: 그래서 그저께 연락 왔어. 시험지 들고 찾아왔어. 어차피 다 방향성이니까. 선생님은 시험지를 워낙 많이 봤으니까.
B: 여기는 이걸 위주로 공부하는데 여기는 그냥 무조건 외워. B: 여기는 이런 걸 좀 참고하면 돼. B: 여기는 이 사이트를 가봐. B: 여기는 이런 문제집이 있어. B: 이런 건 내가 다 추천해 줄 수 있으니까. B: 백점 맞았대. B: 그래 가지고 얘가 찾아왔어. B: 광역버스 타고. B: 그래서 너무 뿌듯한 거야. B: 왜냐하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 친구들한테는 살짝만 이걸 해주면 그때부터는 알아서 가니까. B: 그런 거. B: 거기에서 되게 뿌듯함. B: 그래서 언제든지 부를 수가 있다. B: 나도 언제든지. C: 불러다 할 수 있다. B: 근데 돈 벌면서 누군가한테 진짜 고맙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인 것 같아. B: 근데 되게 좋은 직업인 것 같아. B: 가르치는 일은. B: 교사나 강사나 그런 분들이. C: 교육의 본질이란. B: [웃음소리] 나 뭐 장학사 시험 보는 줄.
B: 하기 싫을 때마다 참고 하는 거. 그게. C: 그게 공부다. B: 어, 그게 공부다. 교육, 교육의 본질은 이거는 진짜 너무 어려운 거 같아. 이거는 본보기가 돼. 본보기. 누군가에게 직접 본을 보여야 그게 교육이 되는 것 같아. 말로만 백날 다 넣어라. 말로만 그게 아니고 교육이란 그 대상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게 그게 교육인 것 같아. 왜냐면 당장 나라도 누가 말로만 하면 그냥 귓등으로도 안 들을 것 같거든. 정말 열심히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그걸 뭔가 보여주면 아, 하고 깨닫고 가는 것 같아. 내신의 방향이 예전에 우리 엄마, 아빠들이 공부했던. C: 외우면 돼. B: 어 외우면 되는 거. 얘 왜 바보 아니냐? 돼지. 왜 애가 우리 애가 이 점수인가? 아니 시험지를 보시면 이해를 한다니까. 이걸 보일 수 있나?
B: 이게 시험지 한 페이지가 한 문제라니까. 이게 한 문제라고. 이만큼의 독해를, 그러니까 두 개의 독해를 해야 되는 거지. 시험 범위가 아닌 부분을. 근데 문제는 갈수록 이제 이게 커지는 거야. 그 갈등이. 엄마, 엄마, 아빠랑 그 자녀랑 평소에 계속 충돌이 나니까 시험이 끝나면 아이들이 시험지를 당연히 보여주지 않아. 그럼 이제 엄마 아빠는 더 미궁 속으로. 그런 경우가 진짜 많아. 지금 문제가 경향이 어떻게 나오고 있나 이런 걸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근데 지금 당장 딱 바로 보여주자. 이렇게 문제가 나오면 이거는 내신을 열심히 했다, 안 했다의 그 문제를 떠나서 더 그 이면에 정말 능력이 쭉 실력이 갖춰져야 된다라는 거지.
B: 이 문제를 틀렸다고 해서 내신 공부를 안 했다라고 보기도 어려운 거잖아. 근데 엄마 아빠들은 절대적인 점수만 보고 판단하시는 경우가 많은 거지. 그런 오해들을 풀어서 어떤 그 시험 분석 평을 하는 것도 그 이유이기도 해. 요즘 트렌드 변화가 이러하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다 그래. 또 나왔네. 출원문 이런 식으로. 선생님 진짜 애들이 이거 풀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계시나? C: 해드리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 그런 걸로 끝낼까요? B: 내가 2009년부터 애들 고등학생들 봤으니까 고3 애들을 지금까지 매년 어쨌거나 매년 고3 애들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본 거잖아. 디마이너스 십구, 팔, 칠 수능 이렇게 떨어지면 아무 생각이 없어 애들이.
B: 이게 공부가 혼자 하니까 어렵다고 느낀 건데 정말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 준 사람이랑 같이 한다고 하면 이게 또 힘이 되는 거거든.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해 줄 수 있는 건 그거밖에 없는 거야. C: 같이 밤새고... B: 어, 같이 밤새주고 같이 해주고. 이거 밖에 없는 거야. 그러니까 애들한테도 얘기했어. 어차피 지금 몇 번 안 지도 않았고 다른 거 거창하게 생각할 거 없다. 그냥 하루에 딱 이것만 하면 된다. 부모님들도 얼마나 불안하시겠어. 마음으로 초조하시고. 근데 그렇죠. 그냥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거라고. C: [웃음소리] 하나 둘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