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전 꿀팁

유튜브 5. 수능 썰 및 꿀팁
A: 이제부터는 절대 새로운 시도를 하지 말라. 그럼 그거 말하지 그랬어? 라고 하면 애들이 다 몰랐대. 엄청 명확하거든. 잠깐만. 뭐냐? B: 네, 벌써 두 번째 촬영이 됐는데요. 이 영상을 수능을 앞둔 고3 친구들이 아마 볼 것 같은데 고3 친구들 많이 봤잖아요. 수능 직전에 꼭 알아야 할 게 있을까요? A: 내가 어제 고3 수업을 했단 말이야. 애들한테 하나씩 하나씩 얘기를 해주는 게 이제부터는 절대 새로운 시도를 하지 말라고 그랬어. 청심환 있잖아. 학생들 떨려서 많이 먹기도 하거든. 전에 수능감독 들어갔을 때 일교시부터 자는 친구들 봤어? 청심환을 먹었대. 근데 거의 울면서 뛰쳐나가더라고. 너무 이게 긴장이 늘어져서 자는 친구들이 있거든. 떨려서 청심환 같은 걸 먹을 거면 미리 좀 거기에 적응해놓고 하지.
A: 절대 수능 보기 전에 뭐 급박하게 이틀 전 이렇게 하면 절대 안 돼. 이제는 잘 적응해 가야 되는 그런 분위기여서 현역들이랑 엔수생들이랑 비교했을 때 가장 큰 거는 엔수생들은 한번 해봤다는 거야. 수험장에 도착을 하면 그때부터 이제 정신이 없거든. 계속해서 이제 방송 테스트한다고 소리 계속 나오고 그래서 굉장히 그 순간적으로 분위기에 확 압도될 수가 있어. 수능이구나. 진짜 오늘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십이 년의 결말이 진짜 오늘 나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야. 근데 그걸 먼저 겪어본 엔수생들은 이미 한번 치러봤으니까. 내 생각엔 거기에서도 좀 우위 점하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까 우리 현역들한테 계속 얘기를 하는 건 자꾸 시뮬레이션을 내가 돌려보라고 하거든.
A: 그리고 진짜 이제부터는 수능 직전까지 되도록 수능 패턴대로 1교시 국어 시작, 2교시 수학, 점심 먹고, 점심 먹을 때도 내가 졸리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것 위주로 먹고 내가 너무 잠이 많이 와서 졸린 편이다라고 하면 일부러 급식이나 밥을 먹지 않고 다른 뭐 단백질바나 아니면 뭔가 호두 꽈자나 뭐 초콜릿이나 그런 걸 먹어도 도움이 돼. 그리고 영어는 몇 시에 시작한다? 영어는 1시 10분. 어, 그치. 점심 먹고 바로 1시 10분 시작이니까 실전처럼 똑같이 해보는 거야.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시험지 받자마자 아, 이건 그냥 모의고사다, 이건 그냥 모의고사다라고 자꾸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것 같아. B: 그렇게 하루하루 습관화해서 좀 노력한 대로 잘 나온 친구들이 혹시 주변에 있었나요?
A: 아, 근데 이거는 내 백 퍼센트 그 경-- 경험으로 말을 하는 거야. 내가 2009년부터 애들 고등학생들을 계속 봤잖아. 그러니까 이 친구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어디를 간다, 입결이 어디다, 이거를 계속 누적해서 실제로 봤고, 컨디션을 좋게 해서 시험 잘 본 친구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거꾸로 정리해서 말을 한 거야. 그니까 방금 얘기한 게 진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컨디션 관리가 진짜 엄청 중요해. 실제 고사장에 가면 친구랑 같이 배정이 되는 경우들 있잖아. 그때는 절대 쉬는 시간에 절대 친구들이랑 아예 만나지 말 것. B: 아. A: 절대 답 맞춰보지 말 것. 앉아서 눈을 감고 눈을 감는 것만으로도 해도 시각정보가 차단돼서 뇌는 쉰다고 느낀대.
B: 쇼츠라든가 영상 보면 매번 투두 리스트, 그냥 체크리스트하고 하루하루 정해진 것만 해라. 습관화하고 부담 없이 해야 할 것만 해라라고 하시는데 수업에 오는 친구들은 또 보면 알잖아요. 주시는 대로 하면 된다 하는데 혼자서 공부하는 친구들은 하루하루 뭘 해야 할지 양이 좀 애매할 수 있잖아요, 사람마다. 선생님이 봤을 때 하루에 이 정도를 하면 괜찮을 것 같다 싶은 기준이 있을까요? A: 그건 엄청 명확하거든. 잠깐만. 뭘 보여주려고 하냐면 등급별로 하는 방법. 요거 요거 요거. 지금 3등급 이하 모의고사 기준 하루에 한 시간 반만 쓰면 점수가 오를 수 있어. 근데 어디부터 해야 하냐면 17번까지는 듣기 평가 있지. B: 네. A: 대부분 3등급 이하에 있는 친구들은 듣기에서 무조건 한두 개 이상 틀린다라는 거야.
A: 3, 4등급 이하인데 듣기 다 맞는 친구를 난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듣기 공부랑 그다음에 단어를 폭발적으로 외워야 돼. 어떤 듣기를 하냐면 지금 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수능 있잖아. B: 네. A: 수능은 평가원 문제고 이외의 합평들은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인천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이렇게 돌아가면서 낸단 말이지. 사실은 출제에 진짜 엄청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서 문제 퀄리티가 아주 확실한 거야. 그래서 듣기는 어떤 듣기? 수능 기출 듣기. 적어도 5개년에 나와 있는 다섯 번이겠지. 5회 분량이겠지. 거기는 스크립트를 다 외우는 거야. 그 스크립트에 보면 단어들이 있는데 듣기 평가 문제 자체는 교육과정 평가 매뉴얼에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힌다라고 나와 있어.
A: 한국말에서도 정해져 있잖아. B: 그렇죠. A: 하는 말이 너 밥 먹었어? 너 수업 들으러 갈래? 이게 똑같은 표현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듣기 스크립트를 통째로 외우면 돼. 수능 기출, 기출 최신 5개년. 그 다음에 어휘 부분은 중학 단어부터 시작을 해야 돼. 중학 단어장. 그래, 단어장 어떤 것도 좋아. 다 상관없어. 어떤 것도 좋으니 하루에 내가 30개, 30개, 50개면 50개, 이걸 한 권을 하는데 적어도 다섯 번을 끊는 다섯 번. 3회독이 아니고 무조건 다섯 번 이상씩은 반복해서 쓰고 외우도록 하고 있어. 대신에 80점대 이상인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3점짜리 문제 한 세 개 틀리고 근데 그 3점짜리 다 뭐겠어? 이건 빈칸으로. B: 음. A: 이런 간접 쓰기. 그래서 이 친구들은 요 빈 순산만 있는 그 문제집이 있어.
A: 요것만 해가지고 체감 난이도를 낮추면서 가면 돼. B: 어. A: 요것만 하면 돼. 다른 게 아니고. 그리고 이제 이 친구들은 단어장이 중요하지 않아. 자기가 직접 단어장을 만들어야 돼. 독해하고 거기에서 모르는 단어들을 다 자기 단어장에 적어서 그냥 외우면 돼. 외우고 이제 그건 이제 선생님도 내 학원에서 그렇게 애들아 시키는 거지. 그래서 듣기 다 맞고 2점짜리 막 맞아 채워가면 70점까지 무조건 나오는 거지. 여기 가서 보여줄까? 감독관? 알겠어. 그럼 내가 그걸 설명해 줄게. 아니, 고3 애들은 모르잖아. 수험생 그게 어떤지.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고사장이 딱 들어가면 이렇게 오사이십으로 딱 정렬이 되어 있을 거야. 그래서 1교시부터 선생님들이 들어오시는데 시계 빌리러 온 친구들이 의외로 많아.
A: 아날로그 시계 써야 되잖아. 손목시계 써야 되잖아. 근데 이게 갑자기 뭔가 고장이 났다던지 그런 경우 진짜 있거든. 그럼 애들이 막 사색이 돼서 막 고사본부로 온단 말이야. 혹시 모르니까 시계, 아날로그 시계 두 개를 항상 준비할 거야. 왜냐면 고사장에 시계 없잖아. 시계 없으니까. 시계 진짜 중요하니까. 시계 두 개 여분으로 챙기는 게 좋다. 그리고 감독관이 앞에 전 감독이 앞에 있고 부감독관이 이제 뒤에 있는데 만약에 대각선이든 앞에 애가 너무 다리를 떨어서 이게 어? 너무 그게 거슬려서 정말 이런 걸 내가 많이 듣거든. 그럼 그걸 말하지 그랬어. 라고 하면 애들이 다 몰랐대. 너무 긴장되고 이러니까 다 참고 꾸역꾸역 했다라는 거야. 손 들고 얘기하면 선생님들이 다 조치를 다 해줘.
A: 그래서 모든 감독관들과 소위 말해 어른들은 정말 우리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보게끔 하려고 그것만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어서 다 친절하게 다 잘해줄 수 있을 거니까 그렇게 알고 가면 돼. 예비소집날 그 고사장에 가면은 계속해서 그날부터는 다른 거 하지 말고 한 세트씩 모의고사만 전 과목 다 풀어보고 시뮬레이션 하는 거야. 아까 봤던 그 교실에서, 그러니까 그 학교에서 아 시험 보겠구나라고 시뮬레이션만 하고 준비를 하고 가면 돼. B: 칠판으로 본 이유가 그거라고. A: 어? 아아, 그 감독관처럼? 내가 [웃음소리] 감독관처럼 실제 애들한테 감독관이 앞에 서 있다. 그래서 애들 진짜 너무 잘 보면 좋겠어, 진짜. 내가 아는 모든 우리 고삼이들. 그다음에 선생님들 진짜 진짜 잘 보면 좋겠어.
A: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모의고사 보듯이 수능날 가면 돼요. 잘하고 오세요. B: 칠판 앞에서 찍으니까 EBS 선생님 된 거 같아요.